루메나 팬프라임 팬스탠드 2세대와 3세대 내돈내산 후기, 선풍기 가격 성능 가방과 청소까지 추천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용품으로 유명한 루메나 브랜드의 제품을 리뷰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리뷰해드릴 제품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루메나의 팬프라임 2세대와 팬스탠드 3세대입니다. 2세대와 3세대를 모두 리뷰해드리며 비교를 해 드려 보도록 할게요. 캠핑을 시작하면서 여름에 필수인 아이템이 바로 선풍기입니다. 특히나 더위를 너무 타는 저로서는 여름에 캠핑을 시작하는 것 자체를 주변에서 너무 놀라워하더라고요. 제가 6살 아들을 위해서 큰 마음을 먹고 희생을 각오하고 캠핑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엄마의 희생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지! 일단 알아보았더니 캠핑용품으로의 선풍기는 두 종류로 좁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좀 선택 장애가 있습니다. 그런 저로서는 너무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최종적으로 구매한 것은 루메나 팬 프라임 2세대와 3세대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들에 리뷰를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메나 팬프라임 2세대 후기
구매를 할때 저는 크레모아 V600+를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이게 배송이 너무 늦는다고 해서 루메나 제품을 선택해버렸습니다. 루메나 FAN PRIME 2세대 무선 서큘레이터를 정식 명칭으로 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으로 골랐습니다. 이 제품은 경제의 선을 넘는 All-Round 서큘레이터라고 합니다. 스펙적으로는 고성능 12W BLDC 모터를 사용해서 사계절 써큘레이터로 활용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부드럽고 강력한 바람이 나오면서 휴대용이나 가정용 선풍기로써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기능을 살펴보면 높낮이 조절, 회전 기능, 전용 리모컨, 강력한 무선 성능은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타프 걸이 구성으로 아웃도어 활용도와 감성을 충족해주고 있답니다. 크기는 8인치 헤드와 7엽 블레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것은 안전망 분리 청소도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그 다이얼로 누구나 쉽게 편리한 조작 방법을 체득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큰 장점으로 보는 것은 좌우 회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무려 좌우로 10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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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타프 걸이와 비너 SET는 기본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높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최대 140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충전은 C 타입 usb로 하시면 되는데, 최고 5V-2.0A 입력 본체를 어댑터와 케이블에 연결하면 LED 충전 표시 등이 켜지면서 충전이 시작된답니다. 팬프라임 2세대는 배터리가 20% 이하일 때 빨간색 LED가 깜빡입니다. 그리고 완충이 되면 흰색 LED가 점등됩니다. 리모컨은 자석으로 붙이는 게 아니라서 캠핑을 가서 실용성이 떨어지는 감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리모컨은 캠핑 갈 때 안 가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분실 위험도 있긴 있으니까요.
팬프라임 2세대는 바람세기도 센 편이라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회전이 된다는 점이 사용 중에 너무 좋았습니다. 타프 걸이는 써보지 않아서 실용성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예상적으로는 실용성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구매 전에는 반드시 루메나 정품 로그를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또한 제품의 조제상 결함이나 하자에 의한 불량이 발생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1년간 무상 A/S 를 제공해준다고하니 안심이 됩니다. 캠핑장에 가보면 정말 루메나 팬프라임 제품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팬프라임 2세대는 풍력이나 배터리 사용량은 워낙 좋으니까 다 말할 필요도 없고 간단히 요점만 말씀드려볼게요. 루메나 팬 프라임 2세대는 회전 기능,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타프 걸이는 편리하고 안정적인 걸이로 타프팬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다른 브랜드의 캠핑용 선풍기와 비교를 하면서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당연히 루메나의 팬프라임 2세대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3세대와는 비교를 제외합니다. 3세대는 아래에 제가 사용후기를 알려드릴거니까요. 그럼 아래부터는 3세대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루메나 팬스탠드 3세대 후기
요즘 6살 난 아들과 초등학교 들어간 딸내미랑 코로나 시국을 피해 캠핑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는 코로나가 터지기 몇 해 전 캠핑하는 친구가 부러워서 원터치 텐트를 빌리고 무턱대고 당일치기로 떠났던 기억이 아직까지 잊히지 않습니다. 살랑거리는 바람과 함께 온몸을 감싸주는 따뜻한 햇살의 여유로움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 행복감이 기억에 오랜기간 박혀버렸는지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결국 가족들과 함께 저는 캠핑을 시작하고자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런데 장비 구매에만 거의 반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답니다. 이런 건 거의 남자들이 보이는 특성이라고 하는데, 저는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뭐 이리 캠핑 장비에 관심이 많을까요. 적당히 기본적인 장비는 구비했으나 정작 캠핑 다운 캠핑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답니다.
요즘에 코로나 사태가 더 심각해지고 있으니까 이러다 올해 안에 한 번이라도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구매해놓은 장비가 무용지물이 될까 봐 걱정돼서 노지로 한 번쯤 나가곤 했었는데 한여름이라 너무 덥더라고요. 정말로 거짓말이 아니라 땡볕에 타프 설치하다가 열사병 걸려서 그대로 사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여름날 햇볕에 노출되는 게 그렇게 위험하다는 걸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캠핑의 길은 정말 어렵고 멀고 험난 하단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장비 구매는 뒷전으로 하고서 올해에 가장 당장 급한 선풍기를 구매하고자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저번에 구매했던 루메나 선풍기 2세대에 이어서 3세대가 나왔다는 정보도 이때 알게 되었습니다.
루메나 팬스탠드 3세대 (FAN STAND 3) 리미티드 에디션이 7주년 한정판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팬스탠드는 팬프라임 라인보다 좀 더 작은 모델입니다. 루메나는 2세대 후기 때 말씀드렸듯이 이미 선풍기 및 캠핑 가전으로는 매우 유명한 브랜드랍니다. 이게 7주년 기념 기획상품이라 동일 제품 이전 세대보다 구성이 좋았습니다. 색상, 가격, 구성면에서 망설일 필요가 없었기에 바로 구매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루메나는 지구에 친환경적인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히 애플이라는 기업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박스에서 이미 착한 기업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스캔해서 정품인증 번호를 등록하면 1년 동안 무상 A/S가 가능해집니다.
배송을 받고서 본 제품 패키지 박스 및 포장상태는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마치 비츠 스튜디오 패키지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7주년 에디션에는 이동보관에 용이한 파우치도 증정됩니다. 이 제품의 스펙을 설명하자면, 소비전력은 6W로 매우 낮은 편이고 DC 전압을 사용하며 전압은 1.5A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인데 이 정도면 아이패드보다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완충 시 최소 4시간에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충전시간은 3시간입니다. 팬프라임 3세대의 사이즈는 165x268x131mm로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바람이 나오는팬 날개 직경이 165mm이니까 한 뼘이 덜되고 높이가 30cm 자보다 작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무게는 460g으로 체감상 아이폰 정도의 무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이점이라면 2019 디자인 어워드에서 굿디자인을 수상하였다고 제품 포장박스에 표시되어있습니다. 확실히 루메나의 디자인을 알아주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디자인면에서는 군더더기 없으며 딱 애플 감성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난하게 받아들일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파우치 앞면에는 '팬 프라임과 팬스탠드를 위한 프리미엄 파우치”라는 각인이 적혀있습니다. 정말로 전용 파우치는 루메나 팬스탠드를 2대정도 수납이 가능하고, 팬프라임은 1대를 넣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보관을 위한 파우치를 증정해줬다면, 가방끈을 길게 크로스로 맬 수 있도록 하여 이동에도 용이하도록 해주었습니다. 루메나 팬스탠드 3세대 컬러는 카키색입니다. 이전 세대에서는 볼수 없었던 색상었습니다.
팬스탠드 3세대는 작지만 강합니다. 유선형 5중의 블레이드 날이 적용되어서 조용합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바람이 생성되어 일반 3~4 엽 블레이드 대비 송풍 효율이 30%나 증가되었습니다. 또한, 전세대인 2세대 팬스탠드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증가시켜 20%나 더 강력한 풍속을 만들어 냅니다. 이 외에도 120도 회전이 가능하며, 다이얼이 조그 타입이라 조작이 편리합니다. 바람세기 단계는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조그 다이얼을 꾹 누르면 좌우 회전이 됩니다. 그리고 상하회전은 수동으로 해야 합니다. 시간 설정 또한 1시간, 2시간, 4시간으로 설정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팬스탠드 3세대는 원터치로 간편하게 안전망을 분리 후 물세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 7주년 한정판의 일반판보다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타프 걸이와 비너가 포함되었다는 점입니다. 무선이라 야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작지만 강하고 오래간다는 점, 전용 파우치로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 그리고 타프 팬으로 공기 순환의 역할을 소화해 내어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 팬 프라임 3세대의 장점들입니다. 저의 구매에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한 부분이 바로 타프 걸이입니다.
충전용 USB-C 포트는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여름 캠핑에 필수품인 무선 선풍기를 굳이 여름에만 쓰지 않고 4계절 내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부분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캠핑족 여러분들이나, 그냥 일상 집에서 사용하실 분들이라도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당연히 금전적으로 부담이 없으시다면 2세대보다는 3세대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크기에 따라서 프라임을 고르실지 스탠드를 고르실지는 각자의 기로네 맞기겠습니다. 지금까지 리뷰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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