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면 미역국수 저칼로리국수 가격 내돈내산 상세후기 리뷰 (다이어트면)

미역면 미역국수 저칼로리국수 가격 내돈내산 상세후기 리뷰 (다이어트면)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드려볼 식단은 바로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최근에 이 음식이 티비에도 나오고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는것 같더라구요. 바로 미역면, 또는 미역국수입니다. 말 그대로 미역으로 만들어진 국수면입니다. 저는 6개월 전부터 알고서 먹어오고 있었는데, 금방 이렇게 핫한 식품이 되다니 신기하네요. 그래서 제가 구매하고, 먹어왔던 경험을 리뷰를 통해 남겨서 구매를 하고자 하시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싶었어요. 제가 남겨드리는 정보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미역면 상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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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면 내돈내산 상세리뷰

 

 

제가 요즘 몸무게가 늘어나고 있어서 식단조절은 해야겠고 면러버라 면은 끊기 힘들고 포두부면, 곤약면 시도 끝에 정착하지 못하고 헤매다 발견한게 미역면입니다. 해조류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색깔이나 맛에 대해서 괜찮을까 의문이 있었어요. 검색 끝에 첨가물이 많이 안 든 제품으로 찾아보다가 이 제품을 발견하고 리뷰 꼼꼼히 읽어보고 도움 받아 주문했어요. 배송일자는 21년 1월 10일, 유통기한은 21년 4월 4일(약 3개월 잔여)이었습니다. 소화기능이 약한 편이라 제일 먼저 주문했던 곤약면은 처참히 대실패헀어요. 곤약면 파스타면도 주문해보고 실곤약도 주문했는데 그나마 실곤약은 스키야키에 넣으면 먹을만해요. 근데 파스타면은 먹는 족족 체해서 소화제를 반드시 먹게되더라구요. 결국 남은 곤약면은 실곤약을 제외하고 모두 다 이웃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실곤약은 스키야키에 찰떡궁합! 이건 진짜 강추합니다. 소화도 조금 나은편이에요.

 

포장을 뜯어본 사진

 

 

포두부면은 소화면에선 낫긴 하지만 포두부 자체는 역한 감이 강해서 잘 먹질 못하겠더라구요. 면을 대체해 주는 만족감도 낮은 편이었어요. 면은 어쩔 수 없나보다 포기하고 있던 차에 미역국수를 접해보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첨가물도 많이 없는 편이고, 한 봉지 다 먹어도 18kcal 밖에 안되니 식단조절용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식감도 면에 가장 가깝고 생각보다 미역국수라는 느낌이 거의 없었어요. 샐러드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해먹어보니 최곱니다. 소스도 직접 만들었는데 면이랑 잘 어우러지면서 한 끼 식단으로 손색없어요. 파스타랑 국수도 해먹어볼 생각인데 나중에 이에대한 리뷰를 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면은 정말 소화가 잘돼서 10봉 산 거 후회중입니다. 다음엔 20봉 한꺼번에 구매할 생각입니다. 식단조절이 아니어도 건강 생각한다면, 밀가루면보다 부족한 걸 못찾겠어요. 물론 밀가루면과 똑같다고 비교할 순 없지만 압도적인 18kcal와 식감 등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비빔면 만들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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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

 

곤약면같은 대체면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보통 국수 같아요. 곤약면을 면 같이 만드려면 씻고 삶고, 수분날리고 그렇게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아무래도 씹을 때 질긴 곤약의 식감을 없앨 수 없어 조금 먹다 보니 음식 다운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대체재를 찾고 찾아 발견한 해초면, 평소 미역, 김, 파래 등 해조류를 좋아 하기 때문에 해초 냄새가 좀 나도 부담스러울 것 같지 않고 대체적으로 맛있다는 평들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배송은 아이스박스에 얼음팩까지 들어서 하루 만에 도착했습니다. 아이스박스 배송이라 놀랐어요. 봉지를 뜯고 냄새를 맡아 보았는데 특별히 부담스러운 해초 냄새는 안났습니다. 미역 씻을 때 나는 냄새보다도 연하게 바다나 해초 냄새가 살짝 났는데 물에 씻으니 면 자체에 해초 맛은 아예 없다고 해야 할 정도입니다.

 

살짝 양념만

 

간단히 부워 헹구기만 했는데도 맛있는 비빔면을 만들어 먹을 수 있었고 밀가루 소면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배추와 김치를 썰어 넣었더니 맛이 더 나는 듯 했습니다. 한 봉지로 제법 요기가 됩니다. 국물이 있는 온국수를 만들어도 나쁘지 않아서 곤약면보다 훨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바로 500g, 10개들이 구성으로 추가 주문을 했습니다. 하루에 두, 세 봉을 먹겠다는 계산으로 주말이 끼면 떨어질까봐 미리 주문했답니다. 제법 라면 하나 정도 분량의 면은 되는 듯 한데 칼로리는 겨우 20kcal 조금 넘는 정도라니 감동입니다. 간장에 비벼서 고추장 비빔장에 비벼서 여러 가지 면 요리로 열심히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곤약면 대체재를 찾으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양념장과 오이지

 

다만 지나치게 조리가 간편하고 맛있어서 너무 먹게 될 염려가 있습니다. 라면사서 면만 바꾸어 라면처럼 끓여 먹어도 맛있어요. 면이 길어서 후루룩하고 면치기도 하고 돌돌 말아 먹기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열라면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동네에 앵그리 너구리 낱개를 파는 곳이 앵그리 너구리에 먹으면 맛있을 거 같은데 아직 시도 못했습니다. 매운 라면의 경우 매운 맛이 많이 없어집니다. 튀기지 않은 면과 라면을 끓이면 라면이 좀 밍밍할 수 있으니 물은 좀 적게, 끓여도 퍼지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동치미, 백김치 국물에 말아 먹으면 잘 어울려요. 억지 포만감이 아니라 넉넉하게 밥먹은 후의 포만감도 들고 제대로 된 식품 먹은 것 같아서 좋아요. 간장 비빔면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모밀소스와도 잘 어울리고 곤약면보다 부드럽고 천사채 당면 보다는 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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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과 보관

 

꾸준히 먹어보니 물이나 소스를 넣고 열을 가하는 조리에서는 미역 냄새가 좀 배어나서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었어요. 알리오 올리오 했더니 미역국 맛이 많이 났어요. 면에 소스가 잘 묻기는 하는데 소스가 많이 배어드는 편은 아닙니다. 오래 끓여도 별 차이는 없어요. 열을 가해도 면이 불거나 퍼지지 않는 점은 정말 좋습니다. 하루에 두 세 봉씩 슥삭할 때는 대용량으로 주문하는 편이 많이 저렴합니다. 10봉지 너무 금방 먹어서 저는 식당용 대용량으로 주문해요. 다이어트에는 정말 좋은 듯 합니다. 흡수도 적은 듯하고 먹기 부담도 없고 배도 부르고, 곤약 먹었을 때 보다 훨씬 음식 먹은 기분이에요. 천사채 당면은 당면 대체용으로 주로 부재료로 쓰게 되어, 부재료가 아니면 좀 부담되는 비주얼, 칼로리가 부담되는데 미역국수가 더 단품으로 먹기 좋아요. 곤약면이 거북한 경우 추천합니다.

 

박스 째로 주문

 

미역 냄새가 전혀 없다기 보다는 튀지 않는다고 표현하는 게 좀 더 정확할 거 같습니다. 전혀 아무 냄새, 맛도 없는 면은 천사채 쪽, 색깔까지 투명해서 물에 담그면 있는 줄 모를 수도 있을 정도로 투명하고 맛도 없었는데 당면화 전처리가 좀 귀찮아요. 자칫 베이킹 소다 넣고 끓이다 넘치면 완전 망한 경우, 미끈거리는 면을 정말 빡빡 안 씻어내면 베이킹 소다 쓴 맛이 남기도 합니다. 베이킹 소다는 식용으로 사용하기는 하는데 성분을 보면 그런 식으로는 먹게 되는 건 찜찜함도 크고 맛도 끙 다이어트 목적의 식품으로 먹을 때는 용도나 기호에 따라 잘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주로 미역국수를 먹지만 곤약면과 천사채도 가끔 먹습니다. 곤약 파스타면도 좋았었기 때문에 크림 파스타는 곤약면으로 해 먹어요.

 

보관 방법

 

냉장보관, 유통 기한은 제조일에서 2개월이라고 합니다. 미역국수는 칼로리 기타 등 여러모로 다이어트 식품 중 최고봉이라는 생각입니다. 모든 다이어트 면 중에서 가장 덜 물리고 조리시 활용이 간편합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추천합니다. 내 돈 내 산 다이어트 식품 중 만족 백만점입니다. 다이어터는 배가 고파요. 입 맛 터졌을 때 가벼운 소스에 먹으면 배가 찢어질 때까지 먹고 또 먹어도 200kcal 이내로 선방 가능해서 냉장고에 없으면 불안하기까지합니다. 참으면 좋겠지만 수시로 뭔가 먹고 싶을 때도 조금씩, 뭔가 씹고 싶은 욕구에 답이 없는 경우의 해결책으로 좋습니다. 원래 간식을 자주 먹던 터라, 참으려니 강박증 걸릴 것 같아서 극소 칼로리 제품을 늘 찾아 헤매이는데 찾은 중 최고였네요. 냉장보관이라는 점과 유통기한 때문에 미리 주문하기 부담되는데 떨어지지 않으려면 적당히 다 먹을 즈음 떨어지지 않게 주문해야합니다. 정말 강추하는 다이어트 식품인 미역면, 꼭 한 번 주문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