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하나 스니커즈 가격 사이즈 내돈내산 상세리뷰 후기 (에어포지티브, 플리트)

나무하나 스니커즈 가격 사이즈 내돈내산 상세리뷰 후기 (에어포지티브, 플리트)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드릴 것은 바로 스니커즈 운동화입니다. 이제 봄도 돌아오고 하니까, 조금 알록달록하고 이쁜 스니커즈를 수매하고 싶어서, 요즘은 어떤 운동화가 유명한가 엄청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나무하나라는 브랜드의 수작업 운동화를 알게되었습니다. 나무하나에서는 기계로 단순히 찍어내는 운동화가 아니라, 직접 수제로 만든 운동화를 판매해요. 그리고 디자인도 너무 이뻐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이참에 가격은 좀 비싸지만, 명품까지의 가격은 아니라서 적당한 마음을 먹고 구매를 해보게 되었어요. 구매를 한 후 한 달동안 착용하고 생활해본 저의 내돈내산 후기를 적어드려볼게요!

 

나무하나 스니커즈

 

나무하나 스니커즈 내돈내산 상세리뷰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경험을 쌓기위해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구매후기가 늦었지만 신발을 제대로 신어보고 판단해서 적기위해 기다렸습니다. 한참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마음 먹고 저질렀는데 평소 저는 평발에 다리도 아프고 발자체도 피곤함에 찌들어 있답니다. 발볼도 넓어 좁은 신발도 못신고 운동화도 이름있는 좋은 운동화 신어도 불편하고, 한 마디로 신발고르기 정말 힘든 발을 가졌어요. 근데 반신반의하고 구매했는데 신어보니 쿠션감도있어 평발인 저에게 너무 좋고 신고다니니 운동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옆모습

 

살이 막 빠지고 그런건 아니지만 발이 편하니 전 더 말할게 없다 생각해요. 이벤트 할 때 살까하다가 편하게 쿠팡에서 보고 일단 신어보고 생각하자 했는데 신고보니 나중에 신발을 사야할 시기에 또 사야겠다 생각드네요. 평탄치않은 제 발이 제대로 된 신발을 찾아 기뻐요. 보기에는 굽이 있어보이지만 막상 신어보면 굽이 느껴지지 않고 편한 운동화를 신는 듯해서 굽있어 불편할까 하시는 분들은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이상하고 신기하게 생긴 제 발에 딱 좋은 신발입니다. 구두는 240신으면 살짝 여유있어서 어떨 때는 뒤가 벗겨질 때도 있는데, 235 신으면 또 너무 딱맞아 발이 아픕니다.

 

뒷모습

 

운동화는 살짝 편하게 240을 신으면 딱 여유 있어 좋은사이즈인데, 이 운동화는 245 신으니 그리 크지도 않고 살짝 여유있으면서 좋아요. 사이즈 고민 많으실텐데 기존 신발사이즈보다 살짝 작게 나온듯하네요. 그래서 245 신어도 여유있게 잘맞고 편하게 신어요. 구매하시는분 참고하세요! 오자마자 신어보니 신발은 가볍고 좋았습니다. 원래 신던 운동화보다 착용감이 2~3배 이상 좋아서 어떻게 이렇게 나한테 잘맞는 운동화가 있을까 신기하기만합니다. 쿠션도 잘되어 있고 발모양으로 되어있어 신고 움직일 때 발을 잡아주어 생활하기 너무 편합니다. 두툼한 양말 신어도 될 듯하고 발볼 있는 여성도 무난하게 신을거 같습니다. 쿠션이 얼마나 갈 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발모양 잡아주어 잘 걷는 저에겐 도움이 크게 될거 같습니다. 너무 추운 날은 빼고 신을것 같습니다~ 생각지 못하게 키가 커졌네요!

 

윗모습

 

운동할 때 신고 30분 뛰기 했는데, 처음에는 키높이 운동화라서 발이 아프거나, 발가락이 아플줄 알았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게 운동할 때도 좋네요. 이 신발을 신으면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편한 신발 신고 많이 걸으면 되는 진리를 돌려 말한듯합니다. 역시 신발은 싼거 여러번 사서 돌려 신는것 보다는, 제대로된 고품질의 신발을 한 번 사서 오랫동안 편하게 신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평발인 제가 너무 이상하게 신발 구매를 해왔네요. 앞으로도 나무하나의 스니커즈를 애용해야겠습니다. 혹시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강추하는 운동화입니다. 구매하셔서 신어보시면 확실히 구매 잘 했다는 생각이 절도 드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