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오 제빙기 소형 휴대용제빙기 내돈내산 후기, 가격 성능 추천해드릴게요!

끌리오 제빙기 소형 휴대용제빙기 내돈내산 후기, 가격 성능 추천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신기하고 요긴한 제품을 리뷰해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요즘 정말 날씨가 너무 하네요. 출근길에 지하철 타러 가는 그 잠깐이 온몸에 불이 붙어있는 기분입니다. 오징어 구이랑 같이 있으면 뭐가 뭔지 못 알아볼듯한 그런 상황이에요. 전 원래도 뭘 마실 때 무조건 시원하고 차가운 것만 고집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얼음은 무조건 필수템이에요. 그래서 냉동고에 얼음이 얼기만을 기다리면 너무 오래 걸려서 가정용 제빙기를 구비해볼까 생각했습니다. 집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서 소형 제빙기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워낙 결정장애가 심한 편이라 수많은 소형 제빙기들을 스펙도 따져보고 후기까지 섭렵을 완료했습니다. 그중에 디자인이던 성능이던 가장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찾았답니다. 그 제품 이름은 끌리오 제빙기라고 합니다. 이 회사가 국내최초로 투명 얼음을 생산해서 유명하더라고요. 사실 투명 얼음이 뭔지 잘 몰랐는데 보통 소형 제빙기들에서 나오는 얼음들이랑 비교해보니 차이점이 확 느껴지더라고요. 자 그럼 제가 이 제빙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끌리오 제빙기

 

끌리오 제빙기 후기

 

보통 얼음 비주얼이 다 뿌옇게 생겼던데, 끌리오에서 나오는 얼음은 엄청 투명해서 유리로 만든거 같다고 해야 할까요. 안에 공기층과 불순물을 최초로 제거하는 기술력을 사용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확실히 불순물이 없는 만큼 차원이 다른 단단함입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아도 뜨거운 커피나 녹차에 얼음을 담으면 금세 녹아내려서 맛도 밍밍해지고 그런 경험이 많은데, 끌리오 제빙기는 책도 읽고 폰도 만지면서 시간이 꽤 지나도 안녹더라구요. 확실히 얼음이 단단해서 오래가다 보니까 한층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맛도 변질되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얼음을 쏙 빼서 입에 넣고 이리저리 굴려봐도 쉽게 사라지지 않고 골이 띵할 정도로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이지만 사람이 많은 곳은 아직 위험할 듯해서 되도록이면 사람이 적은곳에서 캠핑을 즐기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야외여서 실내보다는 빨리 얼음이 녹을 텐데 끌리오는 워낙 빙질이 좋아서 더 오래 살아남겠더라고요. 좀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질이 좋은 얼음이 생성되는데, 속도 또한 정말 빠르게 만들어집니다! 7분이면 10개가 생성이되어서 냉동고처럼 목 빠지게 기다리지 않아도 된답니다. 할 일 좀 하다가 바스켓을 열어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양의 얼음들이 가득 차 있어요. 최대 15KG까지 생성이 가능하니 얼음을 풀로 채워놨을때는 냉동고에 넣어놓으면 며칠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입구

 

살 15KG 빼기도 그렇게 힘든데 15KG나 되는 얼음들이 나온다니 양이 얼마나 많은지 체감이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생산량도 많은데 물탱크 크기도 넉넉해서 자주 물을 갈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요! 2.3L라는 동급대비 가장 큰 물탱크를 가지고 있어서 담아놓으면 며칠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물탱크는 번거롭게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할 필요 없이 손잡이를 열기만 해 주면 됩니다. 다른 제빙기들과 다르게 바스켓이 분리가 가능해서 한층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얼음이 가득 담겨있을 때 일일이 컵과 그릇을 앞으로 가져오지 않아도, 바스켓만 쓱 빼서 여러 컵에 담아주면 되니 너무나 간편했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놓아서 무겁거나 불편한점 없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사용을 다했을때 세척이 불편하면 또 자주 사용하기 싫어지고 번거롭잖아요. 끌리오 제빙기는 자동세척이 가능해서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알아서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줍니다. 자동세척 기능이 없었으면 일일이 분리해서 씻어야 하거나 손이 닿지 않는 부분도 있었을 텐데 그럼 물때나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어요. 거기서 생성된 얼음이 입에 들어간다고 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자동세척 기능으로 그런 불상사를 막아주니 정말 편합니다. 작동방법도 편해서 원터치패널을 눌러 주기만 하면 되니까 기계에 익숙지 않은 부모님들이나, 똥 손이신 분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기계치로는 최고로 손꼽힐 정도인데 너무 편하게 사용하는 중입니다.

얼음

투명도

 

위생 관련해서는 제빙기에 사용되는 냉매재 재질도 중요한데요. 보통은 원가 절감을 위해서 저렴한 냉매재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그럼 냉매재 자체에서 소량이지만 독성이 검출될 수도 있고 몸에 해로운 물질이 나올 수도 있다는데, 끌리오는 인증된 친환경 냉매재를 사용해서 안심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래 사용하려면 A/S도 중요한데, 국내 제품이라 그런지 1년 내에는 무상 A/S, 그 후로도 유상으로 평생 책임을 져준다고 합니다. 사후 서비스까지 뭐하나 빠진 게 없는듯합니다. 커뮤니티던 리뷰던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은 건 역시 다 이유가 있는듯합니다. 디자인도 하얗게 정말 이쁘면서 성능까지 완벽하니 정말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화이트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입고를 기다려야 한다던데 그럴 때일수록 얼른 주문하는 게 맞지 않겠어요. 여러분들도 소형 제빙기 찾고 계시면 끌리오 제빙기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