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올 두피청정 샴푸 내돈내산 후기, 효과 부작용 성분 탈모샴푸 추천해드려요!
요즘에 신랑 머리카락이 얇고 힘이 없고 M자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잦은 염색과 파마로 머리가 빠지고 푸석푸석해요. 추가적으로 우리 아이는 사춘기가 되면서 머리에서 냄새가 나고 기름이 많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신랑은 몇 년 전부터 탈모샴푸를 계속 써왔어요. 여러 가지 탈모샴푸 사용해보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메디올 두피 청정 샴푸로 바꿨는데 신랑이 써보더니 머리가 시원하니 감고 나면 너무 개운하다고 하더라고요. 탈모 샴푸인데 탈모샴푸 같지 않다면서 향기도 자기가 좋아하는 향이라고 했습니다. 탈모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보통 머리가 엄청 뻣뻣해지고 향도 별로인 게 많은데 이건 일반 샴푸처럼 거품도 잘나고 향기도 좋아서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메디올 두피 청정 샴푸 후기
저는 긴 머리라 탈모샴푸를 쓰면 거품도 잘 안 나고 머리카락이 수세미처럼 뻣뻣해져서 잘 쓰지 않았어요. 근데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는 게 걱정이 되기 시작해서 탈모샴푸를 써야 할거 같아 폭풍 검색을 했어요. 신랑이 쓰고 있던 메디 올 샴푸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었고 후기도 좋아서 저도 그냥 같이 써보고 싶더라고요.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성분 때문인지 머릿결이 많이 좋아졌어요. 긴 머리인데도 샴푸 하나만 사용해도 될 정도로 머리가 부드러워요.
메디올 샴푸는 사춘기 아이에게도 너무 좋더라고요. 사춘기가 되니 머리에 기름이 많이 생기고 냄새도 많이 나더라고요. 두피가 깨끗하게 씻겨져서 그런지 아이 머리에 향긋한 냄새가 나네요. 파라벤 6종 무첨가로 성분이 좋아서 아이가 써도 안심이에요. 이 샴푸를 사용하기 전에는 신랑이랑 저, 그리고 아이 모두 다 따로 샴푸를 사용했어요. 화장실에 샴푸만 3개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메디올 샴푸 하나면 되네요. 우리 가족 모두를 만족시키는 샴푸를 찾았어요.
용량도 1000ml나 되어서 오래 쓸 수 있어요. 매일 감는 머린데 샴푸 너무 비싸면 그것도 부담스럽잖아요. 탈모 샴푸인데 성분도 좋고 향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이 샴푸 안 쓸이 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샴푸가 필요하던 차에 이리저리 둘러보다 후기 좋은 메디올 샴푸 상품이 눈에 띄어 냅다 주문한 것이었어요. 상품은 일요일에 주문해서 화요일에 배송받았으며 움직이지 않게 뽁뽁이로 감싸 박스에 넣고 꼼꼼하게 보내 주셨습니다. 용기는 손으로 눌러지는 유연성 있는 플라스틱이며 파린핀이 없어 그런지 보기에도 점도가 묽습니다. 그냥 딱 보기에도 좋은 샴푸 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팍팍 듭니다.
성분은 앞쪽에 세정성분 제외하고 프로폴리스, 단백질, 엘멘톨, 실리실산, 판테놀, 각종 자연 유래 추출물, 오일 등등이 있습니다. 좋아 보이는 성분들이 줄줄이 들어있습니다. 제조하시는 분들이 신경 많이 쓰신듯했어요. 향을 맡아보니 박하의 시원함에 따뜻한 꽃향과 꿀 향이 올라오고, 끝에 머스크 향 같은 것도 나는 것이 향수 같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듭니다. 향이 막 강하고 그러진 않고 기분 좋아지는 향입니다. 액상을 짜 보니 투명하고 묽은 것이 손바닥에서 녹듯이 미끄러지네요. 거품을 내보니 작은 양으로도 크림같이 미세한 거품이 잘 생깁니다. 거품 사진 찍느라 고생 좀 했네요. 세정을 해보시면 확실히 좋은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머릿결이 부들해지며 손가락 잘 들어가고 두피가 화하게 시원해지는 것이 개운하게 씻겨집니다. 그렇다고 자극적이도 않아요. 가장 좋았던건 헹굴때 뻑뻑하지 않고 거품이 쉽게 빠지면서 부드럽게 헹궈진다는 겁니다. 딱 제가 찾던 겁니다. 머리기장이 어깨밑 긴머리에 트리트먼트 안하면 푸석거림이 장난아닌데, 이 제품은 린스를 쓰지 않아도 머리결이 촉촉하고 부드러워 지네요. 머리 감으면서 계속 감동 했습니다. 보통 샴푸를 써보면 세정력이 좋은건 머리결이 개털 되거나,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 주는 건 세정이나 헹굼이 덜 되는 느낌을 받는데 이 샴푸는 둘 다 잡았습니다. 거기에다가 대용량에 좋은 가격에 향수 못지않은 향까지 첨가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 샴푸 단점은 뭔지 모르겠네요. 샴푸 찾으시는 분들께 묻고 따지지도 말고 이 제품 쓰시라고 막 참견하고 싶습니다. 써보시면 제 기분 아실 겁니다. 지금까지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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