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알록패치 골드 효과 효능 성분 직접 사용해본 후기 리뷰!
오늘은 부모님에게 선물해주기 좋은 붙이는 마사지기 알록패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교대 근무자입니다. 그러다 보니 밤낮이 바뀌는 건 물론 여러 인수인계를 받은걸 케어하다 보니 근육통은 저에게서 떠나가질 않습니다. 안 그래도 잠을 잘 못 자서 피곤한데 허리, 목, 어깨, 손목, 발목까지 쑤시고 뭉치다 보니 제 컨디션은 당연히 바닥이에요. 그래서 잠은 어떻게 잘 못 자더라도 뭉친 근육이라도 좀 풀어보자 싶어서 마사지와 물리치료를 받으러도 다녀봤어요. 그래도 시간과 돈에 비해서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지 않고 그렇다고 보톡스 같은 걸 맞기에는 제가 또 겁이 많아요. 결국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우연히 TV에서 김혜수가 광고 모델로 나온 휴대용 마사지기 알록(Aalok)을 발견하고 괜찮아 보이길래 한 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약간의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그럼 내돈내산 알록패치 솔직 리뷰를 지금부터 해 드려 보겠습니다.
여러 개의 마사지기를 가지고 있는 저입니다.
통증 완화용 2등급 의료기기로 적외선을 조사해서 근육통을 완화시키는 기술을 담은 작지만 강한 휴대용 마사지기예요. 사실 제가 이전에 이 비슷한 제품을 써봤었는데 그건 저주파를 이용하는 방식의 제품이라서 안 그래도 뭉쳐 근육통이 심한데 계속 세게 쥐어짜듯이 자극이 느껴지니까 너무 아파서 못쓰겠었어요. 하지만 이건 그런 느낌이 없다고 하길래 한번 써보자 싶어 들고 와봤습니다. 써보고 좋으면 부모님께도 선물하려고요.
왜냐면 두 분 다 최근에 이사를 하고 조경을 손보면서 무리하셨는지 근육통에 고통받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써보고 만족스럽다고 느끼면 분명 부모님께서도 만족하실 거예요. 일단 패키지를 한번 오픈해 보았어요.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보면 본품과 설명서, 일회용 패치들과 충전용 C 타입 케이블이 들어있어요. 만약에 '내가 좀 많이 쓸 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든다면 기본보다는 더블을 고려하시는 걸 제안해드립니다. 제가 한 군데만 뭉친 게 아니라 부위별로 쓰다 보니 은근 패치가 빠르게 없어졌어요. 몸소 겪고서야 느낀 점입니다. 더블을 살 걸 살짝 후회했어요. 심지어 가족과 함께 쓴다면 더블이 필수입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은 몇 개 없어요. 막상 꺼내놓고 보니 살짝 초라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참 심플한 구성으로 내는 위력 치고는 정말로 대단하고 활용도도 참 좋다고 느낍니다. 날 만족시킨 마사지기는 이게 처음이에요. 써보면 알아요. 왜 이렇게 제가 극찬을 하는지. 먼저 패치부터 살펴보면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 포장된 모습이 약 봉투 같기도 합니다. 제가 기존에 써 보았던 제품은 패치를 떼고 물에 헹구어 깨끗하게 하고 공기 중에 자연 건조해 접착력을 살린 후 다시 재사용을 하는 방식의 아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면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말리면서 먼지가 붙기도 하고 위생적으로 보기엔 좀 힘들었어요. 하지만 알록은 이렇게 깔끔하게 하나하나 일회용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따로 관리할 필요도 없고 쓰기에 매우 편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저이지만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괜찮으면 부모님께도 선물하려고 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이게 또 일회용으로 부착해 쓸 수 보니 위생적으로 쓸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에요. 그래서 굳이 하나 더 사서 선물할 필요 없이 그냥 리필 패치만 잔뜩 구비해다 놓고 가족이 함께 쓰기에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졸지에 나를 위한 선물에서 나와 가족을 위한 선물로 바뀌었어요.
게다가 이게 넓은 면적이 아닌 국소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가 가능한 데다가 몸과 닿는 면이 스포츠 테이핑을 할 때 쓰는 테이프와 같은 재질로 되어있어서 굴곡이 있는 부위에도 잘 붙고 밀착력도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렇고 우리 맨날 근육통 오는 부위가 손목, 발목, 어깨 이런 둥그런 부위인데 일반 마사지기 붙이면 다 떨어져요. 근데 이 친구는 힘이 셉니다. 작지만 강한 친구, 그게 바로 알록입니다.
본품의 앞면의 세모 버튼은 전원 버튼, 뒷면에는 적외선이 조사되는 부분이 있어요. 동글동글 귀엽게 생기기도 했지만 작고 가벼워서 더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무게가 35g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가 들고 있거나 몸에 부착해놓고 있어도 딱히 무겁다는 생각이라든지 불편함은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아무래도 제가 응급실에서 일을 하고 쉴 때에는 컴퓨터와 핸드폰을 하다 보니 손목, 발목, 어깨, 허리, 목까지 어느 한 곳에 무리가 가지 않는 곳이 없어요.
특히나 발목은 이전에 인대가 늘어나서 한 번 접합 수술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더 연약하고 아무리 주물러주어도 시큰시큰함을 달고 삽니다. 그래서 요즘은 알록으로 계속 케어를 해주고 있는데 이전보다는 확실히 편해진 걸 느끼고 있어요. 그러므로 자주 부착하는 부위이기도 한 발목에 알록을 쓰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사실 처음 쓸 때에는 발목 부분이 많이 굴곡진 곳인 데다 걸어 다니다 보면 떨어질 것 같아 걱정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떨어지지도 않고 관리도 잘 되어서 착용하고 움직여도 불편한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일회용 패치도 생각보다 짱짱한 편이고,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관리할 부분에 붙인 다음 본체를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정도 돌려서 고정하면 아무리 흔들어도 무슨 끈끈이처럼 착 붙어있습니다. 근데 또 신기한 게 떼어낼 때는 부드럽게 자극 없이 떨어져서 놀라웠어요. 보호필름 벗길 때 동그란 링은 같이 떼시면 안 됩니다. 저기를 통해서 적외선 빛 에너지가 나는 거라 떼어버리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본체를 끼운 후에는 앞의 버튼을 2초 정도 꾹 눌러서 전원을 켜주면 진동과 함께 작동이 시작됩니다. 이전에 써보았던 저주파 자극 마사지기와는 달리 아무런 느낌이 없어서 이거 되는 건가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미미한 온기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 작동되고 있긴 하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꾸준히 쓰다 보니 나아지는 것 같아요! 전에 아프다고 느꼈던 부위를 움직이는 게 한결 더 편해진 기분이었습니다. 발목, 손목, 허리, 어깨, 날갯죽지, 견갑골, 허리, 등, 팔뚝, 팔꿈치, 허벅지, 종아리 등등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어디든 쓸 수 있어요! 뭉치거나 뻐근하거나 시큰한 부위 어디든 굴곡에 상관없이 알록을 가져다 붙이고 일을 하던, 쉬던 30분만 있으면 됩니다.
붙이고 있으면 시간은 금방 갑니다
어떻게 보면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뭔가 하거나 멍 때리고 있다 보면 생각보다 30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사실 이렇게 포스팅 하나 하는 동안 붙이고 있으면 딱 적당한 정도입니다. 제가 이거 좋다고 매일 쓰면서 유의미한 변화를 느껴서 부모님께도 하나 선물해 드릴까 싶어 여쭈어봤는데 어차피 일회용 패치면 나눠 써도 되지 않냐고 일단 써보고 결정하자고 해서 어머니께도 붙들려 봤어요. 아무래도 무릎이 많이 시큰거린다고 하셔서 아프다는 부위에 붙여드렸더니 아무 느낌이 안 나셨던지 이거 작동되긴 하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려 보라 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따뜻하긴 하다며 신기해하셨습니다.
그리고 며칠 써보시더니 무릎이 많이 좋아지셨다며 신나게 걸어도 보시더라고요. 어머니께서도 전에 제가 쓰던 저주파 제품을 함께 써보셨던지라 이것도 자극이 있을 줄 아셨는데 아무 자극이 없어서 되긴 하나 걱정하던 차에 쓰다 보니 확실히 변화가 느껴진다며 좋아하셨어요. 그 와중에 잘 붙어있는 알록패치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 쓰면 꼭 잊지 말고 충전하셔야 해요. C 타입 케이블로 호환되다 보니 제 핸드폰 충전하다가 알록을 충전하기도 해요. 따로 케이블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서 충전하기까지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요즘 저희 집에서는 알록패치가 효자템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제가 쓰려고 찾아보면 자꾸 부모님 신체 어딘가에 붙어있곤 합니다. 부모님이 이렇게 좋아하시는 거 보니까 선물을 준비할 때 뭘로 할지 걱정할 것 없이 알록패치 김혜수 마사지기 이거 하나면 될 듯합니다. 조만간 어머니 생일이니까 그때를 틈타서 몇 개 더 선물해야 될 듯싶습니다. 그래야 나도 쓰고 엄마도 쓰고 아빠도 쓰고 동생도 쓰고 다 쓰니까요. 지금까지 알록패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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