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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아이소이 장수진 크림 앰플 토너 내돈내산 후기, 구매가격 효과(효능) 성분 상세정리!

by ❤🌟👩‍⚕️👈👉 2021. 9. 4.

아이소이 장수진 크림 앰플 토너 3종세트 내돈내산 후기, 구매가격 효과(효능) 성분

여러분들은 크림, 토너, 앰플과 같은 기초화장품을 어떤 종류를 쓰고 계신가요. 이런 종류는 제품 자체도 많이 다양하지만, 바르는 단계도 은근 다양합니다. 보통은 토너나 스킨, 그다음 에센스, 그다음 로션, 그다음 크림이나 아이크림 등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도 계절마다 쓰기 좋은 형태나 기능이 다릅니다. 여름철엔 산뜻하고 모공 케어가 되면 좋고, 가을 겨울엔 건조하니까 아무래도 보습력 있는 진하고 꾸덕꾸덕한 것들이 찾게 됩니다. 그럼에도 4계절 모두 쓰기 좋은 기초화장품을 고르라고 하면 전 토너와 수분크림을 들고 싶습니다. 토너는 닦토로 써서 클렌징 개념으로 하니까, 깔끔한 느낌에다가 기초화장품 흡수를 도와주어 좋고, 수분크림은 수분을 채워주면서도 무겁지 않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쓰기 좋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아이소이에서 나온 장수진 3종세트입니다. 장수진은 무슨 이름인가 싶었는데, 장벽 수분 진정의 3개 단어의 앞글자를 딴 단어더라고요. 이제부터 이 제품들을 하나하나 순서대로 리뷰해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수진-3종세트
장수진 3종세트

 

장수진크림 소개

우선은 크림부터 소개를 해 드려 보도록 할게요. 장수진크림 제품은 수분크림이면서 피부 장벽 케어와 진장까지 도와주어 기초로 쓰기 딱입니다. 싱그러운 컬러가 눈에 들어오니 일단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느낌입니다. 후기랑은 상관없지만, 컬러란 게 참 중요하다 싶습니다. 써보기도 전에 뭔가 호감을 주는 그런 컬러들이 있습니다. 성분을 꽤나 큼직하게 그리고 구분 기호를 넣어 잘 보이게 써 놓았더라고요. 티트리, 쇠비름, 약모밀 추출물과, 판테놀, 세라마이드엔피 등의 성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상자에 별다른 설명이 없는데, 장수진 크림이라고 브랜드사에서 말하는 이유는 피부 장벽 케어와 진정, 수분 지속 등을 주요 효과로 내세운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지방과 결합한 티트리 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성분과 유사해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고 5가지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지속력 좋은 속 보습과 마지현, 어성초, 티트리 3가지 성분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화장품이란 게 결국은 성분이니까 그 후 문제는 피부와 잘 맞냐 와 흡수력 같은 제형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엔 발라봐야 효과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소이 모이스춰 닥터 크림이 정식 명칭입니다. 생김새는 심플하게 생겼어요. 겉으로만 보면 그냥 심플 그 자체인데 실물로 보면 깔끔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에 꽤 있어 보입니다. 플라스틱일 것 같은데 용기가 유리입니다. 그래서 크림 용기 재질 덕분에 좋아 보이는 느낌이에요. 장수진크림은 손에 들면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보통 단지형 크림들이 50ML 정도가 많은데, 장수진 크림은 70ML 정도로 용액이 꽤 푸짐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수진크림
장수진크림

 

이 제품을 열어보면 2중 마개가 덮여 있어서 뚜껑을 열면 깨끗합니다. 마개를 열면 반투명한 젤 형태의 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수분크림 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제형이랍니다. 투명한 스패츌러도 함께 들어가 있어요. 제형을 자세히 보니 탱글탱글 푸딩 같은 느낌으로 매끈한 표면입니다. 하지만 크림의 끝이 매끈하게 떨어지는 건 아니고 끝이 뾰족하게 되는 것이 탱글 하면서도 쫀득합니다. 이런 젤리 제형은 손보다는 스패츌러로 뜰 때 뭔가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손등에 올려보면 탱글 쫀득하면서도 수분 크림답게 수분이 가득한 게 느껴집니다.

 

크림-통
통 오픈
크림-제형
크림 제형

 

이런 제형은 유사하지만 발라보면 성분에 따라서 또 발림성 등이 많이 다른데, 아이소이 장수진 크림은 수분도가 높고 가벼운 느낌의 제형입니다. 발라보면 시원한 느낌이면서 산뜻하게 스며듭니다. 건성피부라 무조건 좀 꾸덕꾸덕하고 기름기도 있고 이런 스타일이 더 낫다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품은 영양감도 있긴 해도 흡수가 잘 안되고 밀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 유효한 성분이 많더라도 피부에 좋지도 않고 사용감도 나쁜 경우가 허다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일단은 흡수가 잘 되는 게 중요하고 바르고 난 뒤 끈적이지 않는 종류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런 측면에서 아이소이 장수진크림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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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진앰플 소개

이제는 앰플 소개를 들어가 보겠습니다. 앰플을 사용해보니 수분감도 있고 흡수력도 좋고 바른 뒤 산뜻하니 끈적임이 별로 없었습니다. 얼굴에 발라보니 역시 시원한 느낌으로 수분감 있고 산뜻하게 발렸습니다. 산뜻한 제형의 경우 저처럼 건성피부는 더더욱 바르기 전후가 아주 확연하게 차이 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수분이 공급되어 피부가 편안합니다. 거친 피부 결도 좀 매끈 해진 것 같습니다. 산뜻한 제형은 금방 당김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은 쌀쌀하지 않은 날씨 기준으로 발림과 흡수 후 느낌은 산뜻하면서 당김이 없는 것이 가볍지만 그만큼 보습력은 좋아서 속 건조를 풀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장수진앰플
앰플 디자인

 

산뜻하게 흡수되어 끈적임은 적고, 속 보습은 잘 채워주어 편안한 피부를 만들어 주기에 메이크업 전 쓰기에도 좋았습니다. 피부 진정 효과도 꽤 마음에 들었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는 부분은, 사실 그렇겠구나 하는 거지 눈이나 느낌으로 확 오는 건 아니긴 하잖아요. 아무튼 마스크 시대엔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하니까, 너무 무겁고 한 것보다 자극받은 피부를 잘 진정시켜주는 기초화장품들이 당연히 인기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무난하게 데일리로 쓰기 무난한 제품이었습니다. 건조해지는 계절에 건성 피부가 쓰기엔 가벼울 수 있으니 보습과 진정용으로 써주고 약간 더 기름기 있는 크림을 더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앰플-제형
엠플 제형

 

사기 전에는 잡티 세럼과 색깔만 다른 버전인 줄 알았는데 뭔가 더 묵직하고 크기도 조금 컸습니다. 초록병이라 이쁩니다. 제형은 진득한 제형이고 아무래도 수분 앰플이다 보니 사용감이 무겁지 않고 가벼운 질감입니다. 겨울 되고 많이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크림을 덧발라야 하겠지만 간절기까지는 이거랑 로션 정도면 거뜬할 듯싶습니다. 저는 건성이라 그렇고 지성이신 분들은 아직 이거 하나만 사용하셔도 산뜻 할듯합니다. 묽은 제형이지만 살짝 점성이 있고 향은 바르면서 뭔가 상큼하다가 금방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잡티 세럼의 장미향이 좀 세다고 생각하는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를 때 끈적이는 느낌 있어서 아차 싶었는데 그것도 흡수되고 나서 금방 반들반들해져서 좋았습니다. 아직 몇 번 사용을 안 해서 피부가 좋다고는 바로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그래도 이것 역시 피부가 편안하고 기본적인 보습력을 갖추고 있다는 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로션이나 크림이 아니고 앰플이니까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 앞서 소개해드린 로션이나 뒤에 소개해드릴 토너와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장수진토너 소개

워터 타입의 토너와 콧물 토너의 장점만 두루 담아, 세안 후 수분 부스팅을 도와주는 아이템이랍니다. 화장솜에 적셔서 부드럽게 닦아내어도, 토너 팩으로 사용해도, 손에 덜어서 사용해도 모두 가능하다는 사실! 투명하면서 주르르 흘러내리는 워터 타입이면서도 보습감을 머금고 있는 제형으로 매끄러운 느낌으로 빠르게 스며들어 즉각적으로 부드러운 촉촉함을 전해 준답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속부터 촉촉하게 스며드는 수분 보습 토너예요. 풍부한 수분감과 보습감이 동시에 와닿는 느낌으로 겉은 산뜻하고 부드러우면서 속은 촉촉하게 적셔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속건조 케어에 제격이더라고요. 특히 건조하고 자극받은 부위가 있다면 화장솜에 넉넉하게 적셔 토너팩으로 부착하면 그 부위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면서 진정까지 가능해서 더욱 좋아요

 

장수진토너
장수진토너
토너-제형
제형

 

지금까지 여러분들에게 장수진 크림, 앰플, 토너 3종 세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확실히 아이소이에서 이번에 주력으로 밀고 론칭하는 플래그쉽 아이템이라 그런지, 여러 면에서 우수한 제품이었습니다. 제 마음에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피부에 트러블은 잘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향도 나지 않고, 무난하게 데일리로 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아이소이는 사장님이 제품 초창기에 홍보를 하실 때, 직접 화장품을 먹는 걸 보여주면서 그만큼 성분이 착하다는 걸 강조하셨다는 일화가 유명합니다. 이 일화를 듣고 너 너무 재밌기도 했고, 아이소이라는 브랜드가 제 머릿속제 제대로 각인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제품을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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