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랏오브 오뮤즈 글라이드 바디오일 효능(효과) 부작용, 내돈내산 후기 구매 가격 추천해드립니다!

어랏오브 오뮤즈 글라이드 바디오일 효능(효과) 부작용, 내돈내산 후기 구매 가격 추천해드립니다!

여러분은 바디오일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사용하고 계시다면 어떤 종류의 바디오일을 사용하고 계시고 있는지요. 이 후덥지근한 한 여름에 웬 바디오일인가 싶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진짜 악건성 중 최악 건성의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여름에도 바디오일과 바디로션, 립밤을 달고 사는 저입니다. 저는 온몸의 피부가 건조해서 너무나 푸석푸석한 사람입니다. 겨울에는 무조건 보습만 생각하고 리치하고 무거운 크림을 사용하지만, 여름에는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면서 가벼운 오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일이 다 끈적이고 무겁지, 가벼운 오일이 어딨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오산입니다. 어랏오브(a lot of)의 오뮤즈 글라이드 오일(O'Muse Glide Oil)은 여러분들의 그런 편견을 깨트려줄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부터 이 바디오일 제품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를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려 볼까 합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리뷰를 해 드려 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뮤즈 어랏오브 글라이드 오일

 

어랏오브(a lot of) 오뮤즈 글라이드 오일(O'Muse Glide Oil)

이 바디오일은 용량이 120ml이고 가격이 39800원입니다. 저는 일단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서 팔, 다리, 목, 어깨 등 전신에 사용할 바디오일이니까 전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보았습니다. 스위트 아몬드 오일, 루이보스잎추출물, 오렌지 꽃 추출물, 회향 잎 추출물, 라임 꽃 추출물, 달맞이꽃 추출물, 살비아 추출물 자연 유래 성분들이 있어서 착한 성분의 바디오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민감성 피부에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 피부의 본연의 pH 밸런스에 맞게 pH6의 약산성 오일이라서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거기에다가 글리세린도 없고, 인공색소도 없고, 화학첨가물도 없고, 파라벤도 없는 인공적이거나 유해한 성분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눈에 띄었던 오일 제품이었어요.

 

 

자세히 보시면 제품 패키징부터 엄청 심플함을 담고 있습니다. 달맞이꽃 추출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비타민, 미네랄 등이 들어있어서 보습감과 지속력이 좋았어요. 그리고 샤워 후 보습을 하는 데에 꾸준히 사용할 경우,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일단 바디오일, 마사지 오일을 생각하면 제품 용기 디자인이 하나같이 이상하기 마련이었어요. 미관을 너무 해치는 디자인이 많아서 사용하길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오뮤즈 글라이드 오일은 화장대에 올려두어도 전혀 전혀 눈에 띄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사용감이 궁금했었지만 용기가 안 나셨던 분들도 용기 내서 사용해볼 수 있도록 나온 제품입니다. 어차피 자기 전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까 침대 헤드나 침대 옆 협탁 위에 올려두어도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어요.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뒷면 설명

 

무심코 아무 곳에나 올려두어도 만사인 디자인입니다. 게다가 손쉽게 사용하기 편한 펌핑 타입이라 자기 전에, 급할 때 샤라락 한 손으로 바로 짜서 사용하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했어요. 사용기한도 지금으로 부터 23년 6월까지라 2년이 훌쩍 넘은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넉넉한 사용기간입니다. 독일의 더마테스트에서 Excellent의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라서 국제적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는 것도 긍정적인 인식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민감한 부위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사실 촉촉한 오일이라 그래서 엄청 궁금했었는데 육안으로만 봐도 정말 가벼운 제형인걸 알 수 있었어요. 게다가 완전 무향입니다. 향이라는 게 취향을 정말 많이 타고 향에 민감하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그런 거 상관없이 향에 대한 호불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완전한 무향입니다.

 

제형

 

남자에게도 좋은 오일

그래서 남성분들도 거부감 없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옅은 노란색의 컬러에 물처럼 가볍게 흐르는 제형입니다. 그리고 오일은 무거운 제형일수록 점성이 강한데 주르륵 바로 흘러내리는 걸 보니 가벼운 제형의 오일이 확실합니다. 손등에 반펌핑만 해줬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바로 손을 들자마자 흘러내리더라고요. 그렇다고 바닥에 떨어지진 않고 손을 따라서 흘러내리더라구요. 딱 피부 위에 붙는 타입인걸 보니 피부 호환성이 좋은 듯싶습니다. 조금만 톡톡 두드리면서 펴 발라줬는데, 반짝반짝하고 예쁘게 빛나는 손등으로 변신했습니다. 적은 양으로도 넓은 부위에 펴 바르기 쉽고 보습력도 좋으니 120ml의 용량으로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일은 오일이다 보니 피부가 약간 반짝 반짝이게 보이는 효과도 있고 무엇보다도 피부가 좀 밝아 보이는 게 확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아님 오일 리 한 제형이라서 빛이 반사돼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피부 톤 밝아진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실제로 보면 막 멀리서 보기만 해도, 오일을 발랐다 싶을 정도로 빤짝빤짝거리진 않아요. 그냥 가까이서 보면 뭐 좀 발랐네 싶을 정도의 윤기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일인데 전혀 끈적이지 않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용기 디자인

 

보습력이 좋은 바디오일인데 끈적임이 없어서 한 여름에도 가볍게 사용하기 좋고 지속력도 좋아서 앞으로 손이 자주 갈 듯합니다. 보습과 유지력은 좋으면서 끈적이지 않고 가볍고 촉촉한 오일을 찾으신다면 오뮤즈 글라이드 오일(O'Muse Glide Oil)을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저의 경험에 의거해서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리뷰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글을 가지고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