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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크록스 바야밴드 슬라이드 슬리퍼 네이비 화이트 핑크 가격 및 특징 정리! 내돈내산 상세 후기 리뷰! (여름 아쿠아 슈즈 슬리퍼)

by ❤🌟👩‍⚕️👈👉 2021. 7. 19.

크록스 바야밴드 슬라이드 슬리퍼 네이비 화이트 핑크 가격 및 특징 정리! 내돈내산 상세 후기 리뷰! (여름 아쿠아 슈즈 슬리퍼)

 

안녕하세요, 여름철이라 간편하고 세척이 쉬운 신발, 그 중에서도 슬리퍼를 찾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록스를 안 좋아해요. 생긴 것도 무뚝뚝하게 생겼고, 무엇보다 발목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많이 들어서 비호감에 가까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크록스 슬라이드 슬라퍼 상품을 구매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장마철에 신을 신발이 운동화뿐이었습니다. 두 번째, 그렇다고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닐 수는 없더라고요. 세 번째로, 비올 때마다 젖은 운동화 세탁하기 바빠서 이 상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크록스-바야밴드-화이트
크록스 바야밴드 슬라이드 화이트


크록스 슬라이드 슬리퍼

 

제 생각에 아쿠아 슬리퍼는 '운동화도 아닌 게 이렇게 비싸다니!' 라고 생각이 들었고 어차피 비 올 때만 신을 용도이니 비싼 걸 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적으로나 품질적으로나 호평이 많은 크록스 브랜드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16시간 쉼 없이 걸어본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우선 발이 편합니다. 그리고 밑창이 딱딱하지 않아서 발바닥이 안 아팠습니다. 저는 많이 걸으면 발바닥 정중앙이 아파서 못 걸어요

 

크록스-슬라이드-화이트
슬라이드 화이트

 

또 비오는 날에 신었는데 미끄러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엄청 신기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바닷가의 해변을 걸었는데 신발에 들어간 모래가 잘 빠집니다. 또 클로그 제품은 샌들처럼 띠가 이어진 부분이 살과 닿아서 그 부분의 살이 까지는데 반해 슬라이드 슬리퍼는 그런 아픔이 없었습니다. 또 발목이 아프지 않더라고요. 다음날도 발목, 종아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16시간을 쉼 없이 걸어본 날 느낀 점입니다.

 

크록스-윗면
윗면

 

제가 그렇게 싫어하던 신발이 이렇게 편하다는 걸 알고 정말 놀랐습니다. 발건강에 좋지 않다고 언론에서 봤는데 그건 약간의 개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샌들류는 걸을 때 발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평소 신던 운동화(뉴발란스, 나이키) 보다 편한 느낌이라 더 놀랐습니다. 그래서 마트를 가거나 동네 산책할 때 자주 신게 되네요.

 

크록스-밑면
밑면

 

진짜 크록스 슬라이드가 이렇게나 유용하고 편안한 신발일 줄 몰랐네요. 이 제품은 진짜 엄청나게 편하네요. 크록스를 비호감을 넘어 살짝 극혐했는데 반성합니다. 비 올 때 장마 때 일반 슬리퍼(발등 부분이 스펀지나 천인)를 신고 돌아다니는 남편 덕분에 젖은 슬리퍼 말리느라 매해 힘들고, 장마라 잘 마르지도 않아, 슬리퍼에 꼬랑내가 났었습니다. 역시나 올 장마 때도 슬리퍼들은 락스 희석해 세척했지만 이미 그런 경과를 한번 거첬던 슬리퍼라 냄새가 도저히 못 참겠더라고요.

 

크록스-옆면
옆면

 

남편이 안 신으면 나라도 끌고 다니리라고 생각하며, 어라 생각보다 싸네 하며 봐 뒀던 요 크록스 슬라이드 녀석을 구매했습니다. 배송받자마자 세척하고 물기 탁 털어 세워놓으니 10분 만에 마르는 뽀송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남편도 신어보더니 "어 편하네?"라며 좋아하더라고요. 폼생폼사 자기 스타일 아니라며 크록스 유명해졌을 때 이 신발이다 싶어 슬리퍼 이걸로 바꾸자 했더니, 절대 안 신는다 발등 아파서 저거 못 신는다 화내던 양반이 직접 신어보니 편하답니다. 발등 하나도 안 아프답니다. 덕분에 슬리퍼 세척에서 해방됐습니다. 물에 젖어도 미끄럽지도 않다고 하네요. 정말 여러분들에게도 크록스 바야밴드 슬라이드 강력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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