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화이트 블랙 가격 사이즈 추천! 내돈내산 후기 리뷰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화이트 블랙 가격 사이즈 추천! 내돈내산 후기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를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워낙 대충 신는 여자입니다. 크록스는 사이즈를 먼저 설명을 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떠한 신발이든 230이든 240이든 작든 크든 대충 신어요. 크록스를 주문을 할 때도 혹시나 해서 후기로 조금 작게 주문해라 하시는 분에 의해 작게 주문해보았는데 235~240이 사이즈 230으로 잘 맞네요. 발볼은 엄청 커서 발볼이 누가 봐도 심각하다는 수준이면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신으시고 아니면 저처럼 평범하게 5인치씩 줄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크게 신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그대로 5인치씩 크게 하시고,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5~10 좀 더 생각하시거나 고객센터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후기

 

계곡에 한번 간다고 대충 사봤는데 제대로 사보니 이렇게 편한 줄 몰랐네요. 양말 다음으로 편합니다. 너무 좋아요 대충 신고 돌아다니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칼발이 이예요. 크록스는 남편과 아이들만 사줘봤지 제 것은 처음 사서 신어보는데 이래서 크록스 신나 봐요. 발 너무 편하고 딱딱하지도 않고 말랑한 게 너무 발 편하네요. 받자마자 집에서 신었는데 발이 편해서 계속 신고 있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캠핑 가는데 신고 갔는데 비가 억수처럼 쏟아졌는데 금방 말라서 너무 좋더라고요. 흰색이라 뭐 묻거나 때 타면 어쩌지 걱정이 되기도 하였지만, 모래와 파쇄석 돌, 라면 국물, 등등 1박 2일 있는 동안 오만 더러운 거 다 묻었는데 물티슈로 다 지워집니다. 정말 정말 좋아요! 이제 크록스 매년 살 거예요.

 

크록스 화이트

 

장점을 설명해보자면, 발이 너무 편하고 물에 젖어도 금방 마릅니다. 또 오염되어도 잘 지워집니다. 단점으로는 왼쪽에 마감처리가 조금 아쉽다는 것이에요. 그렇지만 장점이 너무 좋아서 전 너무 좋네요. 다들 꼭 사시면 좋겠어요. 치수는 정치 수로 주문하면 맞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친구가 한치수 크게 주문한 거 헐렁했어요. 아 그리고 아이가 좋아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구매를 고려중인 부모님이라면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착용샷

 

우리 큰 딸도 앉지도 못하고 계속 서있고 뛰어다니는 병원 실습을 합니다. 좋다고 편하다던 간호화도 발이 아프고 새끼발가락도 아프고 발볼도 넓은 우리 딸이라 발에 거슬리는 신발 경계 부분 하나하나가 다 거슬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큰 딸도 바로 크록스를 구입했습니다. 신발 사이즈는 참 넉넉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딸이 운동화 245 신는데 여유롭니 크록스 250 딱 좋아요. 저녁쯤 발이 붓는 거 감안해서 250 선택은 잘한듯합니다. 다만 다른 분 말대로 바닥면 쿠션은 아쉽긴 해요. 그렇지만 발볼과 발가락 부분 발전체는 정말 편안합니다. 그래서 메모리폼 신발 깔창을 따로 하나 넣었더니 세상에 다시없을 극강의 초울트라 편한 신발이 되었답니다. 발이 편해야 맘이 편하고 맘이 편해야 일이 잘되는 법입니다. 깔창 깔고 크록스 신발 세상 부러울 것 없네요 진짜 가볍고 좋아요.

 

다른 지비츠

자꾸 기존 신발은 발목이 꺾이기도 하고, 크록스는 정말 가볍고 튼튼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초반엔 너무 가벼워서 어색했는데 금방 적응됩니다. 발바닥 더워지는 것도 없고요. 계속 이 디자인 갖고 싶었는데 사서 정말 좋습니다. 지비츠 사서 장식도 해야겠어요. 처음에는 적응한다고 일주일 정도는 신는 게 좀 힘들었는데 신고 다니다 보니까 너무 편안합니다. 사실 제가 재활용 분리하는 일을 하다 보니 오래오래 돌아다녀야 하는데 오히려 기존에 신던 운동화보다 더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퇴근하면 항상 발바닥이 아파서 찜질해줘야 했는데 피곤함도 덜해요. 다만 키가 커서 신을 때마다 거인 같아 보이네요. 주위에서 신발 이쁘다며 어디서 샀냐고 해서 자랑도 좀 했답니다. 이쁜 신발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크록스 바야밴드 클로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