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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나주 영산포 홍어 가격 먹는법 맛집 어떨까 내돈내산 상세후기 리뷰

by ❤🌟👩‍⚕️👈👉 2021. 3. 26.

흑산도 나주 영산포 홍어 가격 먹는법 맛집 어떨까 내돈내산 상세후기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에 저희 남편이 국산 홍어 한 번 먹어보고 싶다고 늘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홍어를 잘 먹지 못해서 맨날 귓등 들었었는데, 그래도 맨날 조르니까 이제야 사주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홍어를 잘 접하지 못했던 지라, 남편이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이걸로 주문해줘라고 하자마자 바로 그 제품으로 온라인 주문했어요. 혹시나 홍어를 잘 볼 줄 모르시는 분이라면, 제가 나중에 링크 남겨드릴테니, 같은곳에서 믿고 주문해보세요. 이웃에도 조금 돌려보았는데 맛있었다고 해주셨습니다.

 

나주-영산포-홍어
흑산도 나주 영산포 홍어 리뷰

 

내돈내산 상세리뷰

 

 

일단 남편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고 해요. 시중에 파는 수입산과 때깔부터 다르고 합니다. 식감자체도 다르다고 간만에 막걸리에 한 잔 하면서 홍어 삼매경에 빠지더라구요. 너무 좋아햇어요! 주는 내 마음도 너무 뿌듯하고 잘 먹으니까 고마운 마음이 더 커지더라구요. 깜짝 이벤트로 구매를 해준거거든요. 홍어애까지 챙겨보내주셧는데 그건 어찌먹는지 잘몰랐어요. 그런데 남편이 그냥 편하게 이런건 기름장에 찍어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는건 찌개 해먹으라고 했어 찌개도 끓여서 만들어주었답니다. 제가 찌개하나는 좀 자신이 있어서 얼큰하게 잘 끓여주었어요. 다음에도 이벤트 느낌으로 재구매서 또 만들어줄까봐요. 가격이 500그램에 좀 비싸편이지만 국산이고 암컷 홍어라고 좋은거라고 합니다. 믿고 구매한만큼 잘 샀다라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네요. 믿고 구매하셔도 돼요!

 

홍어-삼합
삼합으로 먹기

 

다음에는 홍어탕까지 해먹고 싶은 마음이에요. 이게 냄새가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집에서 먹어도 걱정없네요. 남편 혼자서 반팩 먹었구여, 남은건 이웃한테도 좀 돌려드렸답니다. 집에 좀 남은건 홍어전 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몸에 있는 살은 아니고 두툼한 꼬리살 가장자리 날개살 등, 이것저것 많은 부위가 모여있어요. 쫄깃한거 골라서 먹고 두툼한 살도 골라먹으시면 됩니다. 판매자분께서 세척을 해서 썰어 담아주시는 듯했어요. 맛보고 그리 느껴지는거긴해서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전 갠적으로 몸통살보다 두춤한 꼬리살이 좋았어요. 약간 먹어보긴 했지만, 다음에는 좀 많이 먹는걸로 도전하겠습니다. 색은 붉은기가 전혀없습니다. 홍어전 해먹기 딱이고, 튀김으로 해도 너무 좋을것 같았어요!

 

홍어-근접-결
근접 촬영

 

처음 먹어보니 톡 쏘는 맛은 덜하지만 남여노소 다 드실만합니다. 연세 있으신 분들은 도마위에다 놓고 탕탕탕 몇번 두드리면 드실수 있겠네요. 포장된게 다섯개가 들어 있고 진공포장 되어서 드시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가위로 슝슝 자르고 꺼내서 먹기 전에 한 점 한 점 세어보니 무려 21점이 있었습니다. (20~21개 보다도 더들어있을수 있습니다) 딱 드시기 좋게 손질 깨끗하게 되어 있어서 굳이 물로 안씻고 그냥 드셔도 됩니다. 한 접시 다먹고 또 한 접시를 꺼내서 세어보니 앞 접시랑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홍어-찌개
홍어 찌개

 

약간이 차이가 있다면 내용물인 홍어가 몸살 한 가지만 있는게 아니라 날개살 각부위가 조금씩 더 들어있었어요. 그렇게 심하게 코가 뻥 뚫리거나, 눈물이 찔끔날 정도이거나, 귀에 연기날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드실수 있는 그런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양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세네명 정도 드실수 있는 양입니다. (한접시에 20점×5접시) 초장은 별도 구매하셔야합니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여기서 드셔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드시는 분이라면, 첫 도전으로도 무난한 홍어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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