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퓨라 에퓨놀 바이옴 샴푸 내돈내산 후기, 가격 효능(효과) 성분 부작용

에퓨라 에퓨놀 바이옴 샴푸 내돈내산 후기, 가격 효능(효과) 성분 부작용

 

제가 예전에 리뷰했던 모다모다 블랙 샴푸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진짜 그날 이후로 꾸준히 모다 모다 샴푸를 애용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에퓨라 에퓨놀 바이옴 샴푸를 구매해서 2달 정도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떡졌을 때 에퓨놀바이옴 성분으로 두피 곰팡이균을 잡아주기까지 해서 정말 기분 좋게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잘 쓰고 있는 샴푸를 리뷰해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바로 2달 정도를 쓴 후기를 남겨드리려고 합니다.

 

에퓨라 에퓨놀 바이옴 샴푸

 

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졌습니다. 올라간 온도만큼 자외선도 강해졌어요. 두피는 피지, 수분, 각질 발란스가 망해가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이 이퓨라 에퓨놀 바이옴 샴푸를 직접 써보니 정말 마음에 듭니다. 요즘엔 항상 다 떨어지면 불안할 것 같아 쟁여놓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에퓨놀 바이옴 샴푸로 두 달 동안 매일 머리를 감았는데요. 한 번 쓸 때는 3~4번 펌핑하면서 썼습니다. 그랬는데도 아직 반통 정도밖에 못썼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샴푸 용량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샴푸 한 통을 구매하시면, 1통당 3~4달은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퓨놀 바이옴 샴푸 후기

 

에퓨놀 바이옴 샴푸를 만나기 전의 저의 두피 상태는, 머리를 감아도 떡질 때가 많았고 두피 가려움도 많았습니다. 두피는 미세먼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취약하고, 피지, 수분, 각질 세 가지 중에서 하나만 깨져도 두피 발란스가 무너져요. 이 상태에서 두피 곰팡이균인 말라세지아균이 침투하면 문제성 두피가 된다고 하던데, 그게 바로 제 두피가 되었습니다. 심하면 염증이나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던데, 다행히 저는 그전에 에퓨놀 바이옴 샴푸를 만나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흰색 제형

 

정말로, 약 2달 정도 사용해보니까 피지 분비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두피 떡짐이 없어졌고, 매일 감아도 머리가 금방 기름지지 않게되었습니다. 에퓨라 에퓨놀 바이옴 샴푸는 문제성 두피의 원인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처방을 위해 만든 샴푸라고 합니다. 에퓨놀 바이옴 샴푸는 흔히 기능성 원료로 많이 사용하는 성분이 아닌, 부작용이 적은 피록톤올아민에 집중했어요. 두피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두피 유해균을 억제하는 피록톤올아민을 비롯해서, 징크 피리치온, 크림바졸 등 비듬과 각질 케어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최적의 배합비로 섞어서, 에퓨놀 바이옴 TM 성분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잘나오는 거품

 

그리고 특허 성분인 안티 세범 PTM가 정수리 비린내를 유발하는 과잉 피지를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정수리 냄새 고민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두피 문제의 원인균인 말라세지아를 저해하고 피지를 억제하여 두피 환경을 깨끗이 하는데 도움을 주는 에퓨놀 바이옴은 정말 마음에 드는 샴푸가 되어갔습니다. 문제성 두피에서 벗어나 정상 두피 장벽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니 저처럼 두피 집중 케어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에퓨놀 바이옴 샴푸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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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퓨라 샴푸는 펌핑형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에퓨놀 바이옴 샴푸의 색상은 우유 색깔의 하얗고 실버 느낌의 제형입니다. 엄청 부드럽고 쫀득쫀득했었습니다. 두 번 정도 펌핑한 양인 소량으로도 거품이 정말 잘 납니다. 저는 풍성한 거품으로 샴푸 하는 걸 좋아하는데, 에퓨놀 바이옴 샴푸는 약산성 미세입자 거품이라서 피지와 말라세지아균 사체 클렌징에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가볍고 흐물흐물한 거품이 아닌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이었습니다.

 

샴푸 제형 근접샷

 

제가 이 샴푸를 두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었던 건 정말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향이 진짜 큰 몫 했었습니다. 기능성 샴푸가 아닌, 화이트 플로럴 머스크 느낌의 향 좋은 퍼퓸 샴푸를 쓰고 있는 기분이 들었었어요. 탑 화이트 로즈, 핑크 페퍼 미들 바이올렛, 피오니 베이스 블론드 우드, 머스크 샌달우드의 향이 매우 좋았습니다.

 

머리감기

 

그리고 저는 좀 더 딥한 클렌징을 위해서, 두피 브러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샴푸 했을 때보다 훨씬 개운합니다. 에퓨라 전용 브러시도 출시되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샴푸를 하고 브러시로 마사지 한 다음, 겨울에는 2분, 여름에는 3분 동안 방치하여 샴푸의 영양분과 수분을 채워주시면 좋습니다. 오늘도 진짜 더워가지고 땀을 한 바가지 흘렸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샴푸를 한 후에는 멀쩡해졌습니다.

 

펌핑형 샴푸통

 

솔직히 탈모 기능성 성분인 살릭실릭애씨드가 함유되어 있지만 머리가 긴 편이라 한 올 빠져도 엄청 빠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예전에 얼마나 빠졌는지 기억이 잘 안 나서 탈모 예방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거품이 부드럽고, 물로 헹궜을 때도 뻣뻣한 게 전혀 없어서 샴푸 할 때 머리 빠짐은 확실히 덜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머리 떡짐이 정말 없어진 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머리를 감아도 떡지는 이유가 물 온도가 너무 높았거나, 샴푸 후 헹굼이 잘 안됐거나, 샴푸가 내 두피에 맞지 않거나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저는 에퓨놀 바이옴 샴푸 사용 후 두피 떡짐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것 같아요.

 

 

에퓨놀 바이옴 샴푸를 사용하기 전에는 새치가 나려고 이렇게 가렵나, 싶을 정도로 두피 가려움이 심했었는데요. 두 달 정도 사용해보니 두피 가려움이 정말 줄어들어서 좋아졌습니다. 진짜 두피 곰팡이균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샴푸가 제 두피에 맞아서 그랬던 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려움이 줄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머릿결도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기능성 샴푸는 뭔가 딱딱한 느낌이 드는데 반해, 에퓨놀 바이옴 샴푸는 뭔가 친근한 느낌이드네요. 그래서 데일리로 사용하는 샴푸로서 정말 좋습니다.

 

(Gladior) 글라디올 컬러 샴푸 내돈내산 후기, 가격 효능 성분 부작용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샴푸나 클렌징 제품에 대해서 워낙 호불호가 심한 편이라, 마음에 안 들거나 별로인 제품들은 한 번만 쓰고 마는데, 에퓨놀 바이옴 샴푸는 정말 진심으로 거짓말 안 하고 두 달 연속으로 썼습니다.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을 사용해왔습니다. 나중에 몇 달 뒤에 한 번 더 리뷰로 언급해드리겠지만, 최근 사용했던 샴푸 중에서 재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던 터라 저는 이거 다 쓰면 또 에퓨라 샴푸를 재구매해서 쓸 것 같습니다. 보잘것없는 저의 내 돈 내산 후기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도움이 되는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