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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미니 폴딩 바스켓 접이식 박스 가격 색상 내돈내산 상세후기 리뷰 (겹치는 올리빙 더플로우 코시나)

by ❤🌟👩‍⚕️👈👉 2021. 6. 16.

미니 폴딩 바스켓 접이식 박스 가격 색상 내돈내산 상세후기 리뷰 (겹치는 올리빙 더플로우 코시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폴딩 방식의 바스켓 박스를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봄옷을 새로 꺼내서 계절 옷 정리하다 보니, 우리 집 서랍장과 기존 사용하던 리빙박스로는 부족해서 서랍식으로 쉽게 꺼내고 정리할 수 있는 보조용 공간박스를 찾던 중, 층층으로 쌓을 수도 있고 서랍으로 열 수도 있고 색상도 화이트라 딱 맘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런 슬라이딩 리빙박스는 옷장 안에 정리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마이 옷장은 이미 과부하입니다. 옷장문이 잘 안 닫히게 꽉 차있는 관계로, 그냥 서랍장 옆에 틈새 공간을 활용하여 잘 사용해 보기로 하였어요. 서랍장과 침대 사이 공간에 놓으니 보기에도 나쁘지 않고 사용이 편리하긴 하네요. 다만 뚜껑이 없고 오픈되어있는 오픈 슬라이딩 리빙박스라 먼지는 좀 쌓이지 싶어요. 그래서 난 자주 입고 세탁하는 의류나 매일 사용하는 티슈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미니폴딩바스켓-후기
미니폴딩바스켓

 


접이식 폴딩 바스켓 리뷰

 

이 제품을 직접 설치해보니 이 리빙박스는 조립형이 아니고 폴딩형이에요. 누워있는 옆면과 앞뒷면의 날개를 세워서 끼워주면 끝나는 간단 폴딩형입니다. 전 이점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조립은 어렵고 힘든 고난의 길입니다. 다만 폴딩형이라 설치는 정말 쉬웠는데 이놈의 슬라이딩이 약간 문제가 있어요. 서랍형인데 옷을 많이 넣고 높이 쌓아서 위에서 두 번째 서랍을 당기면 젤위에꺼도 같이 마중 나와주셔요. 그래서 아래서 두 번째 서랍을 당겨보니 전체가 앞으로 마중 나와주셨네요. 그래서 이 제품은 가벼운 물건을 너무 꽉 차지 않게 넣어서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고 너무 여러 개 쌓으면 서랍 사용이 어려우니 3~4개씩 쌓아서 사용하는걸 이미 사용해본 유저로써 권장해요! 그래도 가성비 괜찮은 제품이라 정리용품 필요할 때 추가 구매할 의사 있습니다.

 

미니폴딩바스켓-도착
박스도착

 

그리고 아이 방에 수납함이 여러 개 있는데 장난감이 늘어나다 보니 계속 부족해서 수납함을 알아보았어요. 전 장난감 수납함을 구매할 때 꼭 오픈형으로 구매를 하는데 그 이유는, 아이가 쉽게 찾고 쉽게 정리할 수 있기 위함입니다. 올리빙 크로스 접이식 슬라이딩 리빙박스가 제가 딱 원하던 그런 아이였어요. 그레이 등의 모던한 컬러를 좋아하는데 아이방에 분위기와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주방놀이 옆에 두고 장난감 등 모두 정리하도록 두었어요. 전 조립을 진짜 못하는 똥 손인데 이건 조립이랄 것이 없고 꺼내어서 펴고 위에 올려놓으면 끝이네요. 전 4단으로 사용하지만 필요에 따라서 분리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장난감이 늘어나면 추가 구매해서 위에 올려놓거나 옆에 또 놓아주면 될 것 같아요.

 

미니폴딩바스켓-완성-조립
완성 후 수납

 

 

그리고 제가 오픈형 드레스룸을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엔 드레스룸이 정말 멋지고 편해 보였는데 이게 사실 서랍식이 아니라 경계도 없고 중구난방으로 정리가 되지 않더라고요. 며칠 신경을 안 쓰고 있으면 어느새 옷 무덤이 한가득 생겨있더라고요. 명색이 주부인데 좀 반성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도저히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정리하면 또 옷무덤으로 금세 복귀, 또 복귀, 볼 때마다 스트레스받아서 안 본척하고 넘어가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왠지 필을 받아서 집 좀 정리하자 하고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슬라이딩 스타일의 리빙박스가 있더라고요. 어제 주문하고 오늘 도착하는 로켓 배송이 마침 있어서 아침부터 옷을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아휴 몰아서 치우려니 정말 땀을 한 바가지 쏟았어요.

 

미니폴딩바스켓-옷가지-수납
옷가지도 수납

 

정리를 다 해보고 나니 깔끔하긴 한데 곧 옷 무덤으로 복귀가 뻔해서 배송받자마자 뜯어서 설치했어요. 생각보다 사이즈도 크고, 설치도 그냥 펼쳐서 조립식이라 너무 간편해요. 가구는 아니라서 좀 엉성하다고 미리 생각을 했어서 그다지 허접하다고는 안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가구는 아니잖아요. 옷 거는 한편을 비우고 키 큰 신랑이 허리 굽히지 않게 잘 입는 옷들 정리해 줬어요. 제가 봐도 너무 정리가 잘된 거 같아서 계속 드레스룸 들어가 보게 되네요. 상자도 검은색이라 세련되고 상품평 보니 흰색이 옷에 물든다고 하던데 요건 그런 거 없이 아주 깔끔하네요. 슬라이딩은 생각보다 거의 기능이 없긴 한데 또 안 되는 거 보단 나아서 괜찮아요. 정리에 중점을 두시면 정말 괜찮은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처럼 옷무덤 만드시는 주부님들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여러분들에게도 정말 강추하는 정리 수납소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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