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쎄라 듀얼소닉 렌탈 내돈내산 플라닉 솔직 후기, 가격 효과 소개해드릴게요!

홈쎄라 듀얼소닉 렌탈 내돈내산 플라닉 솔직 후기, 가격 효과 소개해드릴게요!

 

모두들 피부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저는 어릴 때 30대 중반이 되면 얼굴 리프팅을 하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일하느라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새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마음으로 리프팅 관련 정보를 엄청 모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2가지의 방법으로 크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그냥 피부과를 가는 방법이었고, 두 번째는  홈케어를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건 싫었고 그냥 둘 다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금전적으로 크게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했습니다.

 

듀얼소닉

 

저는 제가 다니고 있는 피부과에서 홍조와 모공 관리치료 패키지를 끊어서 받고 있는 중이며, 집에서는 셀프 리프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참고로 제 피부는 여드름성 지성피부이고 홍조와 모공, 트러블이 공존하는 문제성 피부입니다. 그리고 과거 다년간의 피부과 경력도 있어서 피부과에서 유명하다는 리프팅은 다 받아보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받아본 리프팅을 소개해드리자면 첫번째로는 울쎄라가 있습니다. 이건 제일 비싸서 샷수를 적게 맞아 그냥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더블로라는것을 받았습니다. 이 시술은 젊을 때인 20대 후반에 맞아서 달라진 것을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듀얼소닉 고급스러운 박스 디자인

 

세 번째로 제가 받아본 리프팅 시술은 슈링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시술은 제일 비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이걸 받고서 얼굴살이 다 빠지고 해골상이 되었거든요. 샷도 5천 샷 나눠서 맞았던 기억이 있네요. 네 번째로 받아본 시술은 써마지입니다. 이 시술은 제가 제일 최근에 맞은것인데, 나쁘지는 않으나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냥 노화가 늦게 온다라는 느낌 정도였어요. 가격은 써마지가 울쎄라 다음으로 비쌌습니다. 레이저 리프팅은 이 4가지 정도만 받아 보았고, 사실 레이저 리프팅이라는게 단기적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보단 꾸준한 관리로 노화가 늦춰지는 걸로 보는 게 더 맞습니다.

 

 

홈쎄라 듀얼소닉 비교와 사용순서

 

리프팅은 조사시에 강도랑 면적, 샷수 위주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할 홈 리프팅 기기를 고를 때 몇 가지 제품들을 선정했습니다. 3가지로 선정을 해보았는데요, 그 3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듀얼소닉은 탤런트 유진님이 광고모델이며, 홈쎄라는 최근에 싱어게인을 우승한 이승윤 님께서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 듀얼소닉
2. 오메가 소닉
3. 홈쎄라

다른 리프팅 기기도 많았지만 일단 저에게 맞는 제품은 이 3가지 정도로 추렸고, 3가지의 제품들을 열심히 비교해보았습니다. 그 결과로 오메가 소닉과 홈쎄라는 가성비가 좋았고, 특히 3번은 압도적인 샷수를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누가 뭐래도 1세대 제품, 먼저 나온 제품이 제일 원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술면이나 제품 성능면이나 제일 믿음이 가는 듀얼 소닉 제품으로 선택했답니다. 사실 오메가 소닉이나 홈쎄라의 샷수와 가격 때문에 많이 고민되었지만, 원조를 따라갈 순 없다 판단했습니다. 아무튼 여기저기 검색을 해본 결과 하이마트에서 쿠폰과 카드 및 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그냥 바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듀얼소닉 본체와 카트리지 탭

 

이제는 제가 가진 물건 중에서 제일 고가의 제품이 되었고, 제가 제일 큰 마음먹고 구매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제 얼굴에 투자하는 건데 이 정도면 싸게 산거 아니냐며 스스로 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결제하자마자 다음날 빠르게 배송이 왔습니다. 하이마트도 쿠팡 못지않게 배송속도가 빠르더라고요. 고급스러운 박스에 고급스러운 포장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립감도 적당했고 조사면이 제일 궁금했는데, 검은 필름지는 절대 제거하지 말라는 경고문과 함께, 조사면이 보였습니다. 조사면을 얼굴에 대고 조사하는 것입니다.

 

페이스 카트리지 6천 샷과 얼굴 전체 카트리지 6만 샷을 본체에 끼웠다 뺐다 하며 교체하며 쓰게 됩니다. 사실 교체 시 살짝 뻑뻑해서 애를 먹었습니다. 아무튼 제품 디자인은 보시는 바와 같았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한 건 사용 시 아픔 정도와 효과였기 때문에 일단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용방법을 순서대로 간략하게 알려드려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제품에 함께 구성된 것 중 블루밍 젤을 우선 세안한 다음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얼굴에 발라줍니다.
2. 피부과처럼 브러시로 펴 발라줍니다. (저는 쌩피부이고 팔자주름이 심한 편입니다)
3. 블루밍 젤을 바른 다음 제품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 후 전원을 켭니다. (매뉴얼도 누구나 쉽게 이해 가도록 잘 되어있으니 두 번 정도만 읽어도 피부과 의사처럼 사용 가능한 조작 방법입니다)
4. 강도 조절 버튼을 통해 얼굴에 조사합니다.

 

 

강도 조절과 모드 조절

 

프로페셔널 제품은 1~3단계인 럭셔리 제품과는 다른 1~5단계의 다양한 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강도 조절은 말 그대로 얼굴에 조사 시 세기를 조절하는 건데, 이게 럭셔리 제품과는 차별화된 점입니다. 듀얼 소닉 럭셔리는 강도 조절이 1-3단계만 가능하고, 듀얼소닉 프로페셔널은 강도 조절이 1-5단계 가능합니다. 직접 해보니까 비싼 값을 한다랄까요 확실히 효과가 느껴졌습니다. 저는 팔자주름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제일 높은 강도인 5로 조사를 했습니다.

 

본체 모습

 

그리고 모드 조절 모드는 3가지입니다. 듀얼 소닉에서 최초 개발한 듀얼모드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 모드와 4.5모드가 함께 출력되는 모드를 듀얼모드라고 하는데, 듀얼모드 관리 시에 편하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일단 저는 듀얼모드에서 세기는 5로 선택했습니다. 한번 누르면 조사 시에 소리가 납니다. 뭔가 저의 피부 깊은곳까지 레이저를 쏘아주는 듯한 소리입니다. 블루밍젤덕인지 아픈건 모르겠고 그냥 아주 미세하게 뭔가 스쳐지나갔나 정도의 느낌입니다. 한 번 조사시에 타제품과 다르게 20 도트라는 넓은 면적을 조사하기 때문에 제법 길게 쏴줍니다. 가이드 설명서에 적혀있는 대로 볼 안쪽에서 바깥으로, 아래에서 위로 적정 샷을 골고루 조사시켜줍니다.

 

카트리지 모습

 

양볼을 끝낸 후 아이 카트리지로 교환해서 눈가 주름과 이마 주름에 조사시켜줍니다. 카트리지 교체 시 본체에서 분리할 때 조금 뻑뻑해서 애를 먹었습니다. 아이 카트리지는 페이스보단 가벼운 느낌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조사시간도 아주 짧게 한 번 쏘고 아픔은 하나도 없이, 스쳐 지나가는 느낌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눈가처럼 예민하고 얇은 피부에 부담 없이 조사가 가능합니다. 심지어 샷수도 많아서 맘 놓고 쐈습니다. 양 눈가를 다 하고 이마와 온 얼굴 전체를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조사 후에 총 15분 정도의 시간 소요 끝에 홈케어를 마쳤습니다.

 

 

사용 후 느낀 점

 

홈 쎄라나 듀얼 소닉을 통해서 굳이 피부과를 갈 필요 없이 2주에 한 번씩 집에서 편하게 관리가 가능해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금액적인 부분은 어찌 보면 비싸다고 볼 수 있겠지만 사실 피부과에서 울쎄라 100샷에 수십만 원대를 훌쩍 넘는 금액에 비하면 듀얼 소닉 프로페셔널 제품으로 수개월간 관리 후 샷을 다 쓰는 게 훨씬 저렴합니다. 다 쓴 다음에는 추가로 카트리지만 구매해서 또 반영구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금액이 절대 비싼 금액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듀얼소닉 모이스쳐 젤

 

조작법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어머님들에게 효자 템으로도 좋을 것 같고 요즘처럼 자기 관리가 대세인 시대엔 젊은 세대에도 관리 차원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누가 선물해주는 사람이 없어 스스로 구매했습니다. 제품 구매 후 바로 사용하고 일주 정도가 지났는데 지금 피부는 단순한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쫀쫀해진 느낌과 화장이 아주 잘 먹는다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1회 사용만으로도 이만한 만족을 주는데 꾸준한 관리 후엔 얼마나 좋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리뷰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